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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묵은지가 고급스러운 재료로 변신하는 시간! 돼지기름으로 구워진 묵은지에 면수를 활용하여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한식과 양식의 만남 묵은지 삼겹 파스타입니다. 묵은지의 씹히는 식감과 대패 삼겹살, 쫄깃한 면발이 입안으로 한 번에 들어오면 입안 가득 행복함이 가득입니다. 정말 맛있는 궁합, 이정현표 묵은지 삼겹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목차
- 묵은지 삼겹 파스타 요리재료
- 묵은지 삼겹 파스타 만드는 과정
묵은지 삼겹 파스타 요리재료
대패 삼겹살 기름에 구워진 묵은지 맛은 상상초월입니다. 묵은지와 대패 삼겹살과 파스타 면을 함께 먹는 맛은 어떤 조합도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거기에 마지막은 들기름 한 스푼 섞어지면 묵은지 맛을 더욱 극대화시킵니다. 한식과 양식 둘 다 먹고 싶을 땐, 묵은지 삼겹 파스타 메뉴로 든든한 한끼 식사 무조건 추천합니다.
* 요리재료(1스푼=1밥숟가락)
묵은지 | 2컵 |
대패삼겹살 | 150g |
파스타면 | 1인분 |
건조마늘가루 | 1스푼 |
다진마늘 | 1/2스푼 |
면수 | 5스푼 |
소금 | 한꼬집 |
그라나파다노치즈 | 4스푼 |
페페론치노홀 | 조금 |
참나물 | 조금 |
들기름 | 1스푼 |
준비한 냄비에 물을 넣어 끓어주고,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소금을 넣고 파스타 면을 약 9분 정도 삶아줍니다. 끓여진 면수는 요리에 들어가니 버리지 마세요.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묵은지 식감과 파스타 면이 이리도 잘 어울릴 수가 있다니 그 사실에 놀랍습니다. 얇게 썰어진 대패 삼겹살로 든든한 단백질도 보충하고, 쫄깃한 파스타면과 함께 먹으니 매콤하고 고소한 맛에 자꾸 손이 갑니다. 특별한 뭔가를 해 먹고 싶을 때 해 먹고 싶은 메뉴에 저장되는 순간입니다.
묵은지 삼겹 파스타 만드는 과정
요리에 대한 생각도, 맛도 영양도 비주얼까지 고려해서 음식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내는 이정현 님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서로 음식 궁합도 잘 맞아 먹자마자 그 맛에 탄성이 절로 터져서 나옵니다. 묵은지 삼겹 파스타 역시 새로운 음식 조합이지만 너무 맛있고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1. 팬을 예열한 후 대패삼겹살을 넣어서 빠르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2. 구워진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에 다진 마늘 1/2스푼을 넣어서 골고루 볶아주고 묵은지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3. 묵은지 숨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구운 대패삼겹살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4. 풍미를 더해 줄 건조마늘가루 1스푼도 넣어줍니다. 파슬리나 바질 같은 허브 가루를 추가하면 맛도 풍미도 한층 더 올라갑니다. 싱겁다고 느끼면 소금 한 꼬집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5. 여기에 아까 면을 끓고 남은 면수를 5스푼 추가해 주고 삶아진 면과 그라나파다노치즈 4스푼을 갈아서 넣어줍니다.
6. 파스타를 먹기 좋은 그릇에 담고 그 위에 페페론치노홀과 참나물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은 들기름 1스푼을 뿌려주면 맛있는 묵은지 삼겹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이번에는 똑소리 나는 레시피를 공개한 이정현 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은지가 이렇게 근사해질 수도 있다니! 묵은지의 변신과 거기에 대패 삼겹살의 고소함까지 더한 묵은지 삼겹 파스타 맛은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 꼭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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