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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를 튀겨서 치킨처럼 먹는 코다리 강정을 이찬원 님이 선보였습니다. 만능양념장 레시피도 공개했는데 어떤 튀김요리에도 잘 어울리고 맛있다고 적극 추천한다고 합니다. 꾸덕하고 맛깔난 양념에 쫄깃한 코다리 살을 발라먹는 그 맛이란! 맛있게 튀기는 법과 만능 양념장의 황금비율 또한 공개하니 아래 내용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 코다리강정 재료와 준비
- 코다리강정 만드는 법
코다리강정 재료와 준비
요섹남의 매력을 그대로 선보여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습니다. 만능양념장의 황금 비율과 능숙하고 깔끔한 칼솜씨에 이연복 셰프님이 극찬을 했습니다. 요리 자체를 즐기면서 본인의 어린 시절 추억도 되새기며, 시청자들에게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만듭니다. 매콤 달콤하면서 쫄깃한 식감과 어떤 요리에도 어울리는 양념 소스와의 만남은 예술입니다!
* 요리재료(1스푼=1 밥숟가락)
코다리 | 2마리 |
소금 | 조금 |
소주 | 조금 |
후춧가루 | 조금 |
전분 | 1컵 |
대파 | 1대 |
청양고추 | 3개 |
건고추 | 2개 |
식용유 | 코다리를 튀길수 있는 양 |
만능양념장 소스 :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3스푼, 진간장 5스푼, 조청 6스푼, 설탕 2스푼, 참기름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생강 1/2스푼, 깨소금 1스푼, 물 7스푼
1. 코다리 2마리는 옆에 있는 지느러미와 꼬리를 자르고, 머리까지 잘라줍니다. 알맞은 크기로 토막을 썰어줍니다.
2.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코다리를 씻어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되 뼈 안쪽에 붙어있는 내장 부분까지 잘 닦아줘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3. 소금 조금, 소주 조금, 후춧가루 조금을 코다리에 뿌려주고 30분 정도 재워줍니다. 소주는 비린내 제거를 해주며, 후추와 소금은 밑간입니다.
4.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얇게 썰어주고, 건고추는 크게 잘라줍니다.
5. 고추장 2스푼과 고춧가루 3스푼, 진간장 5스푼, 조청 6스푼, 설탕 2스푼, 참기름 2스푼, 다진 생강 1/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깨소금 1스푼, 물 7스푼을 섞어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코다리는 명태류 중에서 가장 맛있는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다리는 내장을 제거하고 반건조시킨 명태를 말하며, 지방 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맛과 향 때문에 코다리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회나 조림 요리에도 많이 즐겨 먹는 생선 종류입니다.
생태는 싱싱한 상태의 명태를 의미합니다. 동태는 얼린 명태를 뜻하며, 북어(건태)는 말린 명태, 황태는 한 겨울철에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20번 이상 반복해서 노랗게 변한 북어를 의미합니다. 또한 명태의 성장 상태에 따라 애기태, 애태, 노가리 등으로도 불립니다.
코다리강정 만드는 법
코다리강정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저절로 삼켜집니다. 이찬원 님의 요리 실력에 감탄하고, 완성된 코다리강정 비주얼에 또 감동합니다. 달짝지근한 양념에 맛 좋게 버무려진 코다리는 살이 푸짐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촉은 촉촉한 코다리 강정은 누구나 좋아하는 맛입니다.
1. 밑간과 비린내를 없애려고 재운 코다리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고 전분을 묻혀줍니다.
2. 충분히 예열한 기름 온도가 180도 정도 되면, 코다리를 넣어주고 약 10분 동안 바삭하고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3. 익은 코다리는 건져내서 기름을 빼주고, 한번 더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2번 튀겨줘야 더욱 식감이 바삭하답니다.
4. 준비한 팬에 식용유 2스푼을 넣어주고 아까 썰어둔 건고추와 청양고추를 볶아줍니다.
5. 볶아준 고추 위에 숙성해 둔 양념 소스를 어느 정도 부어주고 튀긴 코다리를 넣고 골고루 양념 소스가 묻도록 볶아줍니다. 보면서 소스양을 조절해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6. 한소끔 대파를 위에 뿌려주고 볶아주면 맛있고 꾸덕한 코다리강정이 완성됩니다.
맛이 얼마나 좋은 지 모릅니다. 양념 소스는 이찬원 님 말대로 옛날양념치킨맛이 그대로 살아납니다. 중독 강한 양념소스에 버무려진 코다리 식감은 얼마나 쫄깃하고 바삭한 지 자꾸 손이 갑니다. 누구나 즐겨 먹고 맛있어하는 코다리로 영양 가득한 코다리강정을 꼭 해서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담백하고 코다리 속살과 매콤 달콤한 소스가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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