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9가지 활용법 총정리

뜨거워진 여름,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매번 발라줘야지 하면서 깜빡하거나 귀찮다고 바르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노화를 부르는 자외선에는 선크림을 발라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용기한이 짧아서 못 쓰게 되는 경우나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자외선 차단이 됩니다.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버리지 말고 아래 글 참고해서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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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8가지 활용법

 

선크림 활용법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8가지 활용법

1. 거울 얼룩 제거 시

거울에는 쉽게 얼룩이 생깁니다. 씻고 나서 욕실에서 거울을 보려고 하면 깨끗하게 보이지 않고 얼룩이 생겨서 바로 화장지나 수건 등으로 닦으면 더욱 얼룩이 번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비누 때나 유분 등 거울 표면에 묻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니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거울에 바르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거울이 말끔하게 깨끗해집니다.

 

2. 신발 고무 밑창 

신발은 매번 세탁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밑창이 고무로 만들어진 신발은 밑창 부분에 얼룩이나 때가 잘 생깁니다. 고무 밑창에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발라주고 솔로 잘 문질러준 후, 물티슈를 이용해서 발라준 선크림을 닦아내 주면 따로 세탁할 필요 없이 신발 세탁을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 알코올(알코올) 또는 아세톤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은 아세톤처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유성매직이나 지워지지 않는 자국들을 냄새 없이 손쉽고 깔끔하게 지울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4. 차량 얼룩과 흠집

차량에 얼룩이나 흠집이 있어서 차량용품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사용하면 지저분한 부위를 깨끗하게 지울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습니다.

 

5. 가구 광택제

가구 표면에 발라주면 가구에 광택을 나게 하면서 보호 효과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6. 스티커 자국 제거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병에 스티커 자국이 남아있으면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골고루 바르게 펴 발라주고 약 5분 정도 지나면 마른 수건으로 선크림을 조금씩 닦아줍니다. 스티커 자국이 깔끔하게 제거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칼등이나 가위에 묻은 끈끈한 자국 제거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다 보면 끈끈한 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깨끗하게 닦아내도 없어지지 않아 곤란한 적이 있는데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골고루 발라주고 약 10분 경과되면 물티슈로 닦아주면 끈끈한 자국 제거 및 코팅 효과까지 탁월합니다. 

 

8. 가죽 손때 제거

마른 헝겊에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묻혀서 가죽을 살살 달래주듯 문질러주면 가죽의 손상 없이 더러워진 부위를 깔끔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9. 세면대 수도꼭지

항상 세면대 수도꼭지에는 얼룩 흔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욕실까지 지저분해 보이는 기분이 들지만 닦아도 완벽하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선 수도꼭지에 있는 물기를 닦아주고,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세면대와 수도꼭지에 골고루 발라준 뒤 약 20분 뒤 키친타월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로 싹 헹궈주면 물때나 얼룩 제거를 완벽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이 아까워서 바르는 경우도 있는데 자외선 차단도 안되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선크림은 제조일로부터 약 3년 정도 보관할 수 있지만 개봉 후에는 3개월이나 최대 12개월 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6개월이 후 보통 자외선 차단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6개월 이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이 있다면 위의 방법처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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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법